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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본격 시작합니다.
양육가정의 가사·돌봄 부담을 덜고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서비스 이용기간은 9월부터 6개월간, 전일제와 시간제로 선택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란?
내국인 돌봄종사자가 감소하고, 점차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천정부지로 치솟은 돌봄비용 때문에 원치 않게 경력이 단절되거나, 출산 자체를 포기하는 양육자를 위한 대책 사업입니다.
신청 대상
서울시민으로 아래 조건을 충족을 해야합니다.
- 세대 구성원 중 12세 이하 자녀(’11.7.18.이후 출생아)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정 등으로,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임신부가 있는 가정 순으로 우선 선발하되, 자녀 연령, 이용기간 등도 고려하여 최종 선정
신청기간
- 7. 17(수) 09:00 ~8. 6.(화) 18 :00 (3주간)
서비스 이용 기간 및 근무 유형
가사관리사 서비스의 직무내용은 아동돌봄 및 가사서비스로, 풀타임·파트타임 등 이용가정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이용기간 : 2024. 9월초 ~ 2025. 2월말까지(6개월)
- 근무유형 : 전일제(8시간), 시간제(6, 4시간)로 선택 가능
- 근무요일 : 월요일~금요일중 이용 가능한 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 단, 주 근로시간은 52시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서비스 내용
자녀돌봄 및 그와 관련된 가사활동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동거가족 구성원을 위한 부수적이고 가벼운 가사서비스
서비스 이용요금
시간당 최저임금(9,860원) + 4대 사회보험(고용보험,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산재보험) 등 최소한의 간접비용을 반영하여 금액을 산정합니다.
- 1일 4시간 이용가정 기준하여 월 119만원 정도
- 현재 공공 아이돌보미 시간제 종합형(돌봄+가사) 약 월 131만원에 비해 9.2%, 민간 가사관리사 월 152만원에 비해 21.7% 저렴한 수준입니다.
- 자세한 이용 요금은 서비스 제공기관 홈페이지 참조
신청방법
서비스 제공기관인 ㈜홈스토리생활(대리주부) 또는 ㈜휴브리스(돌봄플러스)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클릭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24시간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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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모바일 앱 바로가기 ▼
외국인 가사관리사 관련사항
- 선발인원 : 100명
-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선발
- 필리핀 정부가 공인한 관련 자격증 소지자 중 영어·한국어 등 어학능력 평가, 건강검진, 범죄이력 등 신원검증을 거쳐 선발
- 외국인 가사관리사 대상으로 입국 전 송출국(필리핀) 주관 사전45시간의 취업교육이 실시되고, 8월 입국 후 4주간의 가사관리사 실무 및 국내 생활 적응 교육 등이 실시되며, 교육기간 중 이용가정 매칭이 이루어집니다.
문의처
- (주)홈스토리생활 : 02)6204-4814
- (주)휴브리스 : 02)2135-2299
- 상담시간 : 09:00 ~ 18:00
정부는 육아휴직 제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커리어에 집중하고 싶은 양육자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경력이 단절되거나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사업이 잘 정착되어 양육자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