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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알려드릴 내용은 최근 들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간병인 사용일당보험 체증형 상품입니다.
현재 간병보험에 있어서 대세는 내가 간병인을 이용하고 회사에 청구를 하는 방식인 간병인 사용일당보험입니다.
직접 간병인을 지원해 주는 간병인 지원보험과 비교했을때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왜 간병인 사용일당 보험에서 체증형 상품을 추천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간병인 사용일당 보험의 종류
간병인 사용일당보험 상품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분류됩니다.
1. 정액형(일반형) 간병비 사용일당보험
- 일반적인 간병플랜으로 처음 가입한 금액만큼 만기시까지 똑같은 금액을 보장받는 형태
- 일반형의 경우는 사람을 고용한다는 점에서 인건비 상승에 민감할수 있는데, 최근들어 인건비 상승폭이 큰 상황에서는고정된 보상금만 받을 시 보장에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체증형 간병비 사용일당보험
- 정액형 상품의 단점을 개선하여 나온 상품이 바로 체증형 상품이며 기존의 단점을 제대로 보완하게 되었습니다.
- 체증형 상품에도 여러 종류가 있으나 아래 두가지 상품이 인기가 많으며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10% 체증형]
- 최초가입 후 매 5년마다 10%씩 보상금이 자동으로 상승하게 되어 물가 상승까지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요양병원입원일당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일당도 5년마다 본인이 설정한 보장금액에서 증액이 됩니다.
- 일정 기간이 지날때 마다 보상금이 계속 오르나 내가 내는 보험료는 전혀 변동이 없습니다.
[2배 체증형]
- 체증형이지만 일정기간 마다 체증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가입후 20년후 부터 보장금액이 최초보장금액의 2배가 되는 상품입니다.
- 요양병원입원일당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일당도 20년 뒤 본인이 설정한 보장금액에서 증액이 됩니다.
기간별 보장금액
- 정액형(일반형) : 최초 15만원 만기때까지 동일한 보장
- 10%체증형 : 최초 15만원에서 5년마다 10%씩 할증
- 2배 체증형 : 20년후 부터 최초보장금액의 2배
보험료 비교 예시
| 간병인사용일당 보험 | 30세 남자 | 40세 남자 | 30세 여자 | 40세 여자 |
| 정액형(일반형) | 18,500원 | 23,600원 | 20,050원 | 26,920원 |
| 10% 체증형 | 26,000원 | 31,300원 | 28,200원 | 34,980원 |
| 2배 체증형 | 27,800원 | 34,500원 | 30,700원 | 38,210원 |
정액형의 경우 보장금액이 변동이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간병인은 사용할때는 나쁘지 않지만 20년, 30년 뒤 최저임금상승을 고려하면 추천을 하기에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확실히 간병비 사용일당 보험에서 정액형과 체증형의 보험료 차이는 있습니다.
체증형 상품중에 10%체증형과 2배 체증형의 경우에는 보험료 차이가 그렇게 크진 않다 보니 2배 체증형이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험에는 정답이란게 없습니다. 개개인마다 경제적인 여력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상품을 면밀히 검토한 뒤 내게 잘 맞는 조건으로 구성을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지금까지 간병인 사용일당보험 상품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간병인 보험선택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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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